“거대 야당 횡포와 야욕… 반국가세력 과감히 척결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증경총회장단(회장 김재규 목사)이 최근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가 존립의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우리 대신 증경총회장단은 매우 위중한 현 시국을 크게 우려하며 인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공의로운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해당 선언문 전문.
증경총회장단,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
지금 우리나라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가 존립의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우리 대신 증경총회장단은 매우 위중한 현 시국을 크게 우려하며 인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공의로운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에 따른 비상계엄령의 핵심 이유인 “자유대한민국 수호, 부정 선거의혹 수사”를 적극 지지한다.
2. 이번 대통령 탄핵은 거대 야당의 입법횡포와 권력찬탈의 야욕으로 국민과 민생은 외면한 채 국정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불법과 탈법을 동원한 내란에 해당하는 폭거임을 규탄한다.
3.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법치수호의 최종 보루로서 재판관들은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에 근거, 오직 헌법적 가치에 입각하여 공정하게 판단해야 함에도 정파적 편향성과 외부 압력에 흔들리고 있다. 이에 우리는 원천적으로 무효인 대통령 탄핵의 즉각적인 각하를 촉구한다.
4. 우리는 국가의 미래와 평화적인 발전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강화를 옹호하며, 이를 붕괴시키고 무신론 공산화를 획책하는 좌경화 세력들을 엄중히 경계한다.
5.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실현되도록 국가의 모든 중요 기관들, 특히 헌법재판소가 정의 편에 서기를 간곡히 호소하며, 각 분야에서 암약하고 있는 암적 존재인 반국가세력들을 과감하게 척결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3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증경총회장단
회장 김재규목사
부회장 김명규목사
총무 고창곤목사
회원: 신현기목사 박기수목사 우원근목사 구주회목사 이경운목사 김춘국목사 김요셉목사 김상록목사 최복수목사 황수원목사 최순영목사 박종근목사 양치호목사 김동성목사 안태준목사 황형식목사 이상재목사 이정현목사 송흥도목사 임병무목사 황의영목사 장태봉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