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폐비닐 보관용 창고서 화재…인접 주택 태워|동아일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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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의 한 비닐 보관용 창고에서 불이 나 2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폐비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16분 만에 진화됐지만, 창고(78㎡) 전부와 인접한 주택 1동 일부를 태워 2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당국은 경찰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무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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