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원이 영어 못할까봐? ‘파운드리 헷갈리지 않게 영문으로 써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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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내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사업부 직원들에게 ‘(파운드리의) 표기를 모두 영문 명칭으로 바꿔라’는 내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드리는 고객사 주문을 받아 맞춤형 반도체를 제조하는 사업으로 삼성은 세계 1위인 대만 TSMC에 밀려 이 분야에서 수년째 고전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파운드리 영문 표기 정책이 위기 극복 차원의 일환으로 마련한 지침이지만 ‘문제 본질과 상관 없는 미봉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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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2025.03.07.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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