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CTV 뉴스
[FOCUS] 미래자립교회 역량 강화ㅣ교회자립개발원, 교육 플랫폼
[아나운서] 우리 교단은 미자립교회를 ‘미래자립교회’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자립교회가 될 것이란 기대와 희망으로 미자립교회들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바로 이런 시각 속에서 총회 교회자립위원회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왔습니다. 특히 재정적 지원에 이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회 자립 권역 및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완성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래자립교회 교육 플랫폼’은 한국 교회 최초라고 합니다. 김희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목회자들의 눈길이 대형 화면을 향합니다.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낯설지만 반갑습니다. 목회 활성화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교단 산하 미래자립교회를 지원해 온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 목회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습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목회 현장에 더욱 실용적인 교육 마련을 위해 수년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교회자립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교회가 자립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강의와 최신 목회 정보, 디지털 실무 등 80개의 강의를 2년간 4학기 과정으로 운영하는 교회 자립 권역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아카데미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 교육과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목회자들이 함께, 보다 특화된 목회자로 성장하는 ‘교회자립 권역 플랫폼’도 마련했습니다. 8개 권역별로 코아그룹이 활동하기 시작하면 교회자립개발원은 미디어 설교와 목회 정보, AI 비서 등 필요한 자료를 해당 권역에 적극 지원합니다. 교회자립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교회자립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교회자립 권역 플랫폼은 개발원 홈페이지(www.icsis.co.kr)와 권역 자립위원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CTV NEWS 김희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