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LG화학 공장 화재 2시간만에 완진…직원 10명 연기흡입|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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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께 전북 익산시 용제동의 LG화학 공장 약품생산동에서 불이 나 1시간55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8명, 차량 45대를 동원해 모든 불을 껐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에는 모두 14명의 직원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직원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익산시는 화재 발생 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들은 화재 발생 지점 인근을 피해 우회해달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황을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익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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