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기글리오 목사 “우리 인생은 모두 하나님 위해 존재” : 국제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패션 2025‘ 집회에서 강조


▲루이 기글리오 목사. ⓒ패션 콘퍼런스 제공

▲루이 기글리오 목사. ⓒ패션 콘퍼런스 제공


“우리는 죄로 가득한 세속적 세계관에 빠져 인생이 모두 우리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인생은 모두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닌, 하나님에 관한 것이다.”

미국 패션시티교회(Passion City Church)의 루이 기글리오(Louis Guiglio·66) 목사가 최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패션 2025’(Passion 2025) 집회에서 “나 자신을 높이는 문화적 서사를 거부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사회뿐 아니라 신앙적인 관행에도 만연해 있고, 사람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부수적인 존재로 만든다”고 경고했다.

기글리오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 교회는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내가 그것을 좋아하는가?’ 대신 ‘하나님께서 그것을 좋아하시는가?’ 물어야 한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 말할 때, 그분이 약하지 않고 일시적이지 않으며 가벼운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다. 그분은 본질적인 무게와 가치를 갖고 계신다”고 했다.

1997년부터 패션(Passion) 운동을 시작한 기글리오 목사는 그의 메시지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이사야서 26장 8절을 읽던 중 계시를 받고 패션 운동을 시작하게 된 간증도 전했다.

기글리오 목사는 “열정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가 천국에 갈 때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을 위해 살았던 삶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영원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모든 기적, 모든 순간, 모든 호흡은 그분을 위해 존재한다. 당신은 작지만 하나님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셔서 모든 것이 되고 싶어하신다. 당신 안의 모든 것의 중심이 되고 싶어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항상 원하셨던 것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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