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주년을 맞은 전국주교가 이를 기념해 개최한 그림그리기 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정지선 장로, 이하 전국주교)는 12월 31일 ‘70주년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정예지(용인노회·용인제일교회) 어린이가 차지했다. 참가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 특별상에는 △유치부 오하은(서울동노회·혜림교회) △유년부 마이레(대구중노회·대구동부교회) △초등부 김해랑(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 어린이와 △중고등부 백승유(수도노회·성도교회)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라율(경기노회·성실교회) 이시아(경기노회·신창동교회, 이상 유치부) △황서현(대전노회·대전중앙교회) 고채안(동부산노회·부전교회, 이상 유년부) △박지인(경기노회·성실교회) 박서진(대구노회·달서교회, 이상 초등부) 어린이와 △김하민(남서울노회·한밀교회) 학생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 남윤건(대전노회·대전남부교회) 외 17명, 특선에 양시현(경기노회·맑은샘광천교회) 외 173명 등이 입상했고, 이외 입선자 명단 등도 전국주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주교는 1월 9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개회예배 시 대상과 특별상 대표를 시상하며, 나머지 시상자들은 이날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전체 시상식에서 함께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주교는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을, 전국대회를 전후해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교회 사랑갤러리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