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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의 기한은 6일 자정까지다. 지난 3일 첫 집행 때처럼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수처는 이와 관련한 상황 및 향후 조치를 5일 경찰과 함께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이 지난 2일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불허해 달라며 낸 이의신청은 이날 법원에서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