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이로운 약속 캠페인’ 통해 연말 소외계층 지원 : 사회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17개 기업, 12만 점 물품 기부

기빙플러스 매장 ‘더불어존’ 판매
생필품 키트 ‘자상 한 상자’,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명에 전달


▲‘이로운 약속 캠페인’ 진열 모습. ⓒ기빙플러스

▲‘이로운 약속 캠페인’ 진열 모습. ⓒ기빙플러스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전개, 기부 물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기빙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기업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은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통해 래오이경제, 본아이에프, 애경산업, 신세계라이브쇼핑, 고려기프트, 에스더포뮬러, 아나파코리아, 어니스트리, 인사이드브릿지코리아, 아토세이프, 이연에프앤씨, 메이크보그, 살리다, 리포데이, 오드소피, 라벨영, 뉴트리원 총 17곳의 기업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영양제와 각종 생활용품 약 12만 점을 기부했다.

기빙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기부물품을 기빙플러스 매장 내 ‘더불어존’에서 판매한다. 행사는 기빙플러스 가양역점, 마곡나루역점, 양재역점 등 3개 매장에서 지난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사용된다.

모집 물품 중 일부는 생계지원 키트인 ‘자상 한 상자’로 제작돼 취약계층 15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취약계층 근로자와 도봉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전달된다.

‘이로운 약속 캠페인’ 참여 기업인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자상 한 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편지도 작성하는 등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나눔을 전개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임직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빙플러스의 선한 영향력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전국 24개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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