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어려운 시기, 새해 벽두부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원크라이(사무총장:김상준 목사)가 1월 3일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아홉 번째 대한민국국가기도회를 열었다. ‘바람같이 불같이’라는 주제에 맞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회의 회복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이번 주제는 사도행전의 말씀을 토대로, 성령의 능력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도회에 참석한 김민영 청년은 “국가가 어려운 시기에, 잠시 일상을 내려두고 기도를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의지를 보였다.첫 번째 설교자 김병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