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초저출생 위기’ 해외 사례 담긴 신간 출간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CTS기독교TV가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방안을 담은 책 '저출생과의 전쟁'을 출간하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CTS기독교TV가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방안을 담은 책 ‘저출생과의 전쟁’을 출간하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지난 20여 년간 외쳐온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의 해법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CTS는 12월 18일 서울 노량진동 본사에서 신간 ‘저출생과의 전쟁’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저출생 현황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저출생 극복 사례를 상세히 분석한 책 2권을 소개했다.


1권 ‘국내 편’에서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30년을 관통하는 현장 보고서이다. 책은 1990년대인구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 출산율의 심각성과, 2000년대 이후 본격화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 대응,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 기업, 종교의 노력 등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의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며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겼다. 2권 ‘해외 편’에서는 △국가별 저출생 문제의 역사적 배경과 현황 △다양한 정책적 성공과 실패 요인 분석 △출산 장려 정책과 육아 지원 시스템 도입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감경철 회장은 “지난 20년간 눈앞에 보이는 결실이 없어도 저출생 극복 운동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왔다. 20년 전에도 인구 위기라 말했지만, 이제는 우리가 피부로 느낄 정도의 위기 앞에 서있다. 책은 CTS가 지금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노력과 대안이 책에 담겼다. CTS가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저출생 극복 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해로 삼겠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CTS는 2025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서른살의 예수처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순수복음방송의 역할에 더 집중할 것을 다짐하며,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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