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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사회부와 광주전남지역 교회들이 마련한 성탄선물과 방한용품이 다문화가정들에 전달되고 있다.
총회사회부와 광주전남지역 교회들이 마련한 성탄선물과 방한용품이 다문화가정들에 전달되고 있다.


총회사회부(부장:김경태 목사)는 12월 11일 나주 금천교회(서두헌 목사)에서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선교세미나와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사랑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민남기 목사는 차별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맞이하시는 그리스도의 품으로 나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박재완 목사(전국장애인목회자협의회장)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생을 살아갈 용기를 얻은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이어서 총회사회부와 광주전남지역 교회들이 마련한 1500만원 상당의 성탄선물과 각종 후원물품들을 다문화가정들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천교회와 남평교회 등 지역교회들이 방한용품과 가전제품 등을 기부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80여 다문화가족들에게 푸짐한 선물로 안겨주며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감사예배는 서기 조형국 장로 사회, 회계 이해중 장로 기도, 김경태 목사 ‘만남의 축복’ 제하의 설교, 전 기독신문 사장 이재천 장로 격려사, 전국장애인목회자협의회장 박재완 목사 축사, 서두헌 목사 환영사, 이승희 목사(목포 해뜨는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김경태 목사는 이날 “예수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라고 다문화가족들에게 소개하며,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거친 인생길을 기쁘게 살아갈 힘을 얻으라”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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