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연합의 동문회 만들자” < 교단 < 기사본문



총신선교대학원총동문회가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장진원 목사를 선출한 후, 김성욱 유해석 교수 및 후배 원우들과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총신선교대학원총동문회가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장진원 목사를 선출한 후, 김성욱 유해석 교수 및 후배 원우들과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총동문회은 11월 25일 사당캠퍼스 종합관 시청각실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진원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신선교대학원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소통 및 친목도모와 함께 후배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목적으로 작년 11월 발족했다. 이번 총회에서 동문들은 설립 목적을 따라 후배 배금석 박자명 원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초대 회장 김종엽 목사를 이어 장진원 목사(삼양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무총장 정일섭 목사(지팡이교회)와 서기 노주섭 목사(신내제일교회)를 선임하며 신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회장 장진원 목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받들어 선교의 길을 걸으며,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원한다. 이를 위해 선교대학원총동문회가 사랑과 연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사무총장 정일섭 목사는 2025년도 총동문회 사업을 소개했다. 정 목사는 “내년에 더 많은 후배 원우들에게 장학금을 전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국내외 동문들의 현황을 파악해 소통에 힘쓰고, ‘동문의밤’ 등 교제와 연합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목사는 동문들의 협력으로 선교대학원 김성욱 교수 은퇴식을 열고 기념논문집을 제작한 사역을 설명하며 “선교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교수, 원우, 동문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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