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강도사관련헌법개정위원회는 11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 이상학 목사, 서기 성경선 목사, 회계 윤태호 장로, 총무 정판술 목사 등 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상학 목사는 “제109회 총회 결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여성강도사와 관련한 헌법 개정안을 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전국교회들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권역별 공청회도 고려할 것이며, 대상자인 총신신대원 원우를 비롯한 여성사역자들의 목소리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12월 10일 차기 임원회를 열어, 헌법 개정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