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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4일 대통령 친·인척 비위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와 관련해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한 국회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달 특별감찰관 추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추천하면 임명하겠다”고 거듭 밝히면서,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특별감찰관 추천을 진행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