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바이든·트럼프 백악관서 악수 “원할한 정권 이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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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에 앞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정권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선 기간 날선 발언을 주고 받았던 둘은 이날 악수를 나누고 서로 덕담을 나눴다. 트럼프가 백악관을 찾은 건 지난 2021년 1월 20일 대통령 퇴임 이후 약 3년 10개월만으로, 차기 대통령을 초청하는 백악관 전통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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