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밤 총신대학교에서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는 여덟 번째 실내악 시리즈 연주회를 11월 18일 저녁 7시 30분 사당캠퍼스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주인공은 브람스다. 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및 강사들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브람스의 주옥같은 실내악 작품 ‘피아노 3중주 C장조 Op.87’과 ‘피아노 4중주 C단조 Op.60’을 연주한다.
총신대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유지수 교수 김정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교수, 비올리스트 이은숙 교수, 첼리스트 김선영 교수 박혜준 교수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흠뻑 적실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신대의 실내악 시리즈 연주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고,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문의)02-3479-06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