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81동기회 부부수련회, 예배와 교제로 친목 다져 < 교단 < 기사본문





총신신대원 제81회 동기회(회장:박영만 목사)가 제36기 부부수련회를 10월 24∼25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수련회에는 선지동산에서 함께 수학한 81회 동기생 부부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고 친목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가 인도했으며,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이 세대를 극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민 목사는 “시대는 급변하고 있고, 불확실성의 시대다. 자기 자랑, 돈을 사랑함, 무정함, 무관심이 난무하고 있다”며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시대를 역행하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우리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하나님 은총 가운데 더욱 귀히 쓰임 받으라”고 권면했다.


예배에는 81회 동기인 총신신대원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서광교회)와 기독신문사 이사장 장재덕 목사(서문교회)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영식 목사는 “함께 공부했던 동기들을 만나 반갑고, 수련회를 준비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더욱 충성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장재덕 목사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일몰 또한 아름답다. 총신신대원 81회는 교단 발전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많은 수고를 했다”며 “남은 목회 여정과 인생 여정이 더욱 찬란하고 아름답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예배에서는 또 동기회 이름으로 장재덕 목사에게 기독신문 이사장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예배 후에는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관계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인도했다.


동기회장 박영만 목사는 “깊어가는 가을처럼 우리의 목회 연륜도 제법 성숙해지는 듯하다”며 “아름다운 교제를 통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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