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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맞물려 전력원으로 원자력발전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원전주(株)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7일 오전 9시 1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12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8.94%(1740원) 올랐다. 같은 시각 DL이앤씨 주가도 4.67%(1400원) 상승한 3만1350원을 나타냈다. 원전 테마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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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맞물려 전력원으로 원자력발전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원전주(株)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7일 오전 9시 1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12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8.94%(1740원) 올랐다. 같은 시각 DL이앤씨 주가도 4.67%(1400원) 상승한 3만1350원을 나타냈다. 원전 테마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