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기 새 상비부, 임원회 열고 최선 다짐 < 교단일반 < 교단 < 기사본문



제109회 초입에 상비부서들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한회기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감사부 임원들이 팀 편성을 논의하고, 워크숍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 
감사부 임원들이 팀 편성을 논의하고, 워크숍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 


감사부(부장:홍순율 장로)는 109회기 첫 전체회의를 10월 10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팀 편성과 주요 일정을 확정했다.


감사부는 이날 4개 팀을 편성했다. 1팀은 김충규 목사(팀장), 김웅배 목사, 이중희 장로, 전병하 장로. 2팀은 이석관 장로(팀장), 이성배 목사, 기문도 장로, 박정권 목사. 3팀은 윤성권 목사(팀장), 홍승철 장로, 조대천 목사. 4팀은 조충헌 장로(팀장), 이돈필 목사, 김두경 장로다.


주요 일정도 공유했다. 감사부 워크숍은 11월 25~26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다. 109회기 중간감사는 3월 17~21일에, 정기감사는 8월 18~2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사부는 108회기 총회선관위 감사를 11월 7일에, GMS 잔여 감사를 10월 31일에 실시한다. 또한 칼빈 대신 광신과 지방신학교 감사를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부장:홍순율 장로, 서기:임용택 목사, 회계:양호영 장로, 총무:오준민 목사.


규칙부 임원들이 제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총회규칙을 검토하고 있다. 
규칙부 임원들이 제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총회규칙을 검토하고 있다. 


규칙부(부장:임홍길 목사)는 10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제1회 임원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총회규칙을 검토했다.


아울러 임원회는 제109회 총회 당시 규칙부를 향한 월권 지적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규칙부는 제109회 총회 마지막 날, 하루 전 선관위 보고에서 가결된 총회선거규정 개정안의 내용 일부를 원안대로 유지할 것을 제안해 월권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임홍길 부장과 임원들은 “규칙부가 선관위 개정안 내용을 수정해 제안하는 것은 월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총회규칙에 명시된 규칙부의 임무 ‘총회의 규칙을 포함한 총회 산하 각 상비부, 위원회 및 기관의 제 법규(규정, 내규 등)에 관한 일을 연구, 심의, 제안하며, 본회에서 맡긴 규칙에 관한 문제를 결의 보고한다’를 제시했다.


반면 총회선관위 등 월권이라고 지적하는 이들은 규칙부가 규칙에 맞도록 자구를 수정하는 건 가능하지만, 가결된 내용을 바꿔 제안하는 것은 월권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임원회는 “규칙부가 선관위 개정안 내용을 수정해 제안하는 게 문제였다면 총대들이 반대했을 것이다. 또한 수정한 내용을 공감하지 않았다면 총대들이 가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총대들이 가결에 손을 든 것은 규칙부의 수정에 공감했다는 방증이다”고 밝혔다.


▲부장:임홍길 목사, 서기:권희찬 목사, 총무:류형옥 목사, 회계:곽현복 목사.


헌의부 임원들이 헌의안을 공정하게 심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헌의부 임원들이 헌의안을 공정하게 심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헌의부(부장:조무영 목사)가 10월 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실행위원 17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지난 회기처럼 실행위원회에 2회 불참하는 실행위원은 교체하기로 결의했다. 헌의부 워크숍은 11월 11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워크숍 강사로는 윤희원 목사가 등단할 예정이다.


▲부장:조무영 목사, 서기:박기준 목사, 회계:박민규 장로, 총무:신영호 목사.




농어촌부(부장:김상기 목사)는 11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임원회를 열고, 교역자부부수양회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109회기 농어촌교회교역자부부수양회가 2025년 3월 17∼20일 경기도 양양 더앤리조트(THE N RESORT)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예년과 비슷하게 10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임원회에서는 교역자부부수양회 강사를 추후 확정키로 했으며, 매년 반복되는 지역이나 노회 편중을 막기 위해 수양회 참석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이외 안건으로 농어촌부 실행위원회를 11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으며, 109회기 주요 사업으로 교역자부부수양회 외에 농어촌교회 재정 지원, 자활자립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장:김상기 목사, 서기:이철우 목사, 회계:김경환 장로, 총무:김종수 목사.


출판부 임원들이 109회기 도서 출판 계획을 살펴보고 있다. 
출판부 임원들이 109회기 도서 출판 계획을 살펴보고 있다. 


출판부(부장:강희섭 목사)는 10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임원회를 열고 새 회기에 <하나 바이블> 5과정 1학기와 2학기 공과와 구역공과, 2025년 여름과 겨울성경학교 교재 등을 기획해 출판하기로 했다. 또한 <직분자 교육교재>(박성규 총신대총장), <참된 교사>(홍승영 목사), <믿음으로 사는 삶>(피터 젠슨), <심장을 뛰게 하는 성경교수법>(함영주 교수) 등 신앙 일반 서적들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2026년도 신앙월력은 2025년도 판매 결산 후 기획 제작한다. 10월 8일 기준 신앙월력 판매는 전년 대비 4만7000여 부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총신대학교에서 2025년 탁상형 달력 제작을 요청함에 따라, 업체에 대한 선정 입찰공고를 게재해 제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넷쇼핑물 홀리원북도 전년 대비 회원 수가 3200여 명이 늘어났으며, 출판부에서 출간한 서적 600여 권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다.


▲부장:강희섭 목사, 서기:배원식 장로, 회계:홍순덕 장로, 총무:박태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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