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양노회 체육대회, 400여 명 참석해 연합 도모 < 교단 < 기사본문





동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전병철 장로)가 2024 친목체육대회를 10월 3일 용인 칼빈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동평양노회 소속 교회 남전도회 회원뿐 아니라 교역자, 장로, 평신도, 청년, 주일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 경기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릴레이, 단체 줄넘기, 윷놀이 등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창신제일교회가 우승, 종암제일교회가 준우승, 난곡제일교회가 3위를 차지했다.


남전도연합회장 전병철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교회 내 전도회들이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친목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쾌청한 날씨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느낀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인사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전병철 장로가 인도했으며, 이충석 장로(부회장) 표어 제창, 서문갑 장로(명예회장) 기도, 박희주 장로(서기) 성경봉독, 이혜찬 목사(동평양노회장)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라’ 제하의 설교, 정희승 목사(동평양노회 전도부장)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체육대회에는 또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배원식 장로가 참석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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