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노회장:남길우 목사)는 제83회 정기회를 10월 10일 익산 천광교회에서 열고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윤성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남길우 목사가 박윤성 이사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가운데, 노회원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박 이사장의 사역을 격려했다.
박윤성 목사는 “앞선 이사장님들이 이끌어온 흐름을 계승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쳐가겠다”면서 “목회자 복지 차원에서 조직교회가 10만원씩을 더 부담하고 본인도 10만원씩을 부담해 연금 20만원씩이 적립되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반응이 좋았던 설교아카데미에 더해 목회자들을 위한 인문학 코스도 개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