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 취임 축하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경북노회가 10월 8일 이민호 장로(왜관교회)의 총회회계 취임축하예배를 구미 인동교회(김성길 목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축하예배는 경북노회 제195회 정기회를 마치고 진행돼, 노회장 한유도 목사(동암교회) 부노회장 김인규 장로(인동교회) 서기 조무웅 목사(동신교회) 증경노회장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 임용택 목사(동명교회) 직전노회장 서성수 목사(숭오교회)를 비롯한 50여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는 왜관교회 정옥현 목사(왜관교회)가 맡았다. 정 목사는 “이민호 장로님을 담임 목사로서 지난 5년간 지켜봐 왔다”면서 “지난 1년 총회 부회계로 전국교회를 다니며 섬길 때, 체력에 무리가 올 정도였지만 언제나 새벽 제단에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직분을 수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갈등과 비난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과 함께, 총회와 노회 그리고 교회를 섬기게 하실 줄 믿다”며 “기도의 무릎을 통해 역대 가장 일 잘하는 회계 장로님으로 세워져 가길 원한다”고 축복했다.


답사에서 이민호 장로는 항상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아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장로는 “자다 깨어나도 왜관교회뿐이고, 어디를 가도 경북노회 장로”라며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해 준 제 아내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고 또 노회원분들과 우리 교회의 자랑이 되는 그러한 임원이 되도록 잘 총회를 섬기겠다”며 “전국 교회의 헌신으로 모아진 재정을, 바른 잣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노회는 이날 정기회 주요결의사항으로 ▲2025년 봄노회부터 선거공영제 실시, 규칙수정 ▲선거공영제 신규 규칙 개정을 결의 했다.


▲목사안수:한성훈목사 ▲강도사인허:이재현 우광현 ▲은퇴자:이명우 조경희 목사 ▲목사이래:조영희목사(경청노회) 김봉수목사(황해노회) 서동훈 목사(목포서노회)  이종현목사(경청노회) ▲목사이거 :정연일목사(대구중노회)  조동진목사( 남대구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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