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여정, 국군의날 조롱 “핵보유국 앞에서 졸망스러운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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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일 열린 국군의날 행사에 대해 “잡다한 놀음이자 허무한 광대극”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3일 조선중앙통신에 ‘들개 무리의 힘자랑인가, 식민지 고용군의 장례 행렬인가 대한민국의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지켜본 소감’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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