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 대상 가스펠 찬양대회 열린다 < 문화 < 기사본문



러브미션 실무자들이 제1회 러브가스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러브미션 실무자들이 제1회 러브가스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총신대를 비롯한 신학생들에게 2012년부터 13년째 장학금을 제공하며 다음세대 목회자 양성에 앞장서 온 사단법인 러브미션(대표:방미숙)이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회 최초의 찬양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러브미션이 주최하는 제1회 러브 가스펠 찬양대회는 학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학생들을 돕는 동시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스펠 찬양을 널리 알려 기독교 문화의 건전한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러브가스펠 팜플렛
러브가스펠 팜플렛


러브미션 방미숙 대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과 찬양은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형성해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제1회 러브 가스펠 찬양대회를 통해 신학생들이 기독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찬양이 이곳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불리며 하나님 사랑을 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회 러브 가스펠 찬양대회 참여자 접수는 오는 9월 23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신학생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지정곡인 ‘사랑은 사명’, ‘어느 사명자의 고백’, ‘천국을 살리라’, ‘천년을 한결같이’ 중 한 곡을 택하면 된다. 접수는 러브미션 홈페이지(lovemission.or.kr)에 9월 23일까지 신청서와 영상(mp4) 파일 제출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선은 10월 5일 진행되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10월 14일 2차 예선 및  찬양사역자들과 구성된 심사위원들(민호기, 천관웅, 박요한, 박희정, 강찬)과 멘토링 캠프를 갖게 된다. 이어 11월 11일에는 본선이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성지순례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러브미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러브미션 음반 제작과 행사 공연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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