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일 목사 재판국장 후보 탈락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제12차 전체회의를 9월 11일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갖고, 제109회 총회선거 입후보자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선관위는 제109회 총회 재판국장에 출마한 임창일 목사(서경노회·목동반석교회)에 대해 후보 탈락을 결정했다.


선관위는 앞서 제9차 전체회의에서 임창일 목사가 사설지에 칼럼을 게재하고 홍보했다는 이유로 심의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전체회의까지도 임창일 목사는 사설지 칼럼 게재에 대한 소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재판국장 후보에서 탈락했다.


선관위는 임창일 목사에게 후보 탈락을 통보하기로 했다. 임창일 목사는 후보 탈락 통보를 받은 후 1주일 안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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