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로교 각 교단 총회가 속속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한 각 교단 총회의 동참 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9월 1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막한 예장 고신 제74회 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에서는 이튿날인 11일 산하 교회들의 참여를 결의했다.
예장 고신과 함께 예장 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와 예장 대신 총회(총회장 강대석 목사)도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예장 백석 총회는 9월 9일 천안 백석대학교 교회에서 개막했으며, 예장 대신 총회도 9월 9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시작돼 11일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