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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사전 입국 심사제’ 도입 추진 등 양국 교류·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사전 입국 심사제는 출국 심사 때 상대국 입국 심사를 함께 받아 도착 후 전용 출구를 이용해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양국 정부가 상대국 공항에 입국 심사관을 파견하는 사전 입국 심사제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내년에 맞춰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