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한 현 총회 부임원 전원이 총회선관위 심의를 통과해 제109회 총회에서 정임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총회 부회계에 단독 출마한 남석필 장로도 후보로 확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제10차 전체회의를 제주시 주함교회(성철민 목사)에서 갖고, 1차 심의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제109회 총회장 단독 후보로 김종혁 목사를 확정했다. 또한 총회 서기, 회록서기, 회계에 각각 단독 출마한 임병재 목사, 김종철 목사, 이민호 장로도 후보로 확정했다. 총회 부회계에 단독 출마한 남석필 장로도 심의를 통과해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2인 이상 출마한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 입후보자에 대해선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상비부장 입후보자 19명 중 11명이 후보로 확정됐다. 선관위는 전도부장에 최효식 목사, 교육부장에 이형만 목사, 헌의부장에 조무영 목사, 농어촌부장에 김상기 목사, 군선교부장에 유광철 목사, 출판부장에 강희섭 목사, 경목부장에 여성구 목사, 감사부장에 홍순율 장로, 신학부장에 박의석 목사, 사회부장에 김경태 목사, 순교자기념사업부장에 고관규 목사를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
선관위는 정치부장 학생지도부장 구제부장 규칙부장에 각각 입후보한 조승호 목사, 김인환 목사, 최광염 목사, 임홍길 목사에 대해선 추가로 서류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인 이상이 출마한 고시부장 입후보자(김성환 목사, 송상열 목사)와 재판국장 입후보자(임창일 목사, 이재천 목사)에 대해선 차기 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기관장 중에는 기독신문 이사장에 단독 출마한 장재덕 목사와 기독신문 사장에 단독 출마한 태준호 장로가 후보로 확정됐다. 선관위는 차기 회의에서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에 출마한 김장교 목사와 양대식 목사를 심의하기로 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과 총회교육개발원 이사장는 선거규정 제11조 3항에 따라 법대로 처리하기로 하고, 8월 28일 오후 5시까지 입후보 등록을 재공고하기로 했다.
공천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이주백 목사도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재판국원에 출마한 송영식 목사, 오상요 장로, 정남 목사도 후보로 확정됐다.
선관위원 입후보한 오정호 목사, 김영구 장로, 김한욱 목사, 전승덕 목사(이상 당연직)도 후보 로 확정됐다. 또한 송기섭 목사, 양충만 목사, 양재욱 장로, 이원석 목사, 노두진 목사, 박철 장로도 선관위원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