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맞담배에 만세 불렀던 김정식, 러시아 무기 박람회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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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무기 개발 현장에서 끌어안거나 ‘맞담배’를 피는 모습이 공개됐던 미사일 개발 핵심 인사가 러시아에서 열린 대규모 첨단 무기 전시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이번 계기에 러시아로부터 무기 기술을 전수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정식 노동당 부부장이 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성공 당시 함께 환호하는 모습. /조선중앙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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