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동성애인권단체연합회 출범한다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등 60여 교계 및 시민단체가 오는 9월 탈동성애인권단체연합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단체들은 최근 ‘탈동성애인권운동가 이요나 목사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제목의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단체들은 이요나 목사가 설립했던 탈동성애인권단체 ‘홀리라이프’와 그가 지향했던 탈동성애자 선교 사역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또 이같은 운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칭)탈동성애인권단체연합회를 출범하겠다면서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하다니엘 목사)를 결성했다고 알렸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로부터 탈출하여 다시금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서 “그는 이를 위해 탈동성애인권축제 ‘홀리페스티벌’, 탈동성애자인권보호운동, 동성애치유상담학교 운영 등의 사역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단체들은 “우리는 이 목사를 잊지 않고 탈동성애인권운동을 더욱 확장시키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더불어 이 목사가 길러낸 제자들이 탈동성애인권운동을 잘 이어 나가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자로 살다가 회심후 동성애자들을 도우며 탈동성애인권운동을 했다. 이 목사의 동성애인권운동은 동성애자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환 후 정착까지 돕는 것이어서 차별화됐다.



 

Read Previous

한동훈 “취약계층 130만 가구에 전기요금 1만5000원 추가 지원”

Read Next

[글로벌 나우] 서방 우려 속 남아공에 새 공자학원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