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련 차기회장후보 배원식 장로 확정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차기회장 후보로 배원식 장로(상계제일교회‧동안주노회)가 선출됐다.


배원식 장로는 7월 29일 남양주 한강한정식에서 열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서울지역 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명예회장 양호영 장로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서울 지역 증경회장 16명과 임원 35명 등 51명이 참석했다. 차기 회장 선거에는 반재부 장로(성은교회·평서노회), 배원식 장로(상계제일교회·동안주노회), 임광수 장로(공항성산교회·서울강남노회), 전병하 장로(신현교회·서울노회, 이상 가나다순) 등 총 4명이 후보 등록을 했지만, 개회예배 전 전병하 장로가 사퇴해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선거 결과, 배원식 장로가 총 35표 중 18표를 얻어 선출됐다.




배원식 장로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도와 국내외 선교 및 북한 이주민 선교 추진, 세대통합과 젊은 세대 참여를 위해 전도훈련대회에서 한마당 축제 개최, 임역원 수련회와 순회헌신예배 활성화,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시동 프로젝트 등 협력사업을 전도와 선교를 전심전력을 다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배원식 장로는 오는 9월 열리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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