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봉사회이사파송추진위원회(위원장:진수일 목사)는 7월 19일 총회회관에서 8차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한 회기 동안 대전 소재 기독교연합봉사회에 이사 파송을 추진한 경과를 보고하고, 예장통합 측에 총회장 오정호 목사 이사 파송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재발송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는 1949년 대전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등이 연합해 창립한 법인이다. 이번 회기에 위원회는 기독교연합봉사회 측과 소속 이사들에게 봉사회 정관 변경 및 총회장 오정호 목사 이사 파송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위원장 진수일 목사는 “기독교연합봉사회는 우리 교단이 주도해 설립된 단체이므로 우리 교단 이사를 파송해 활동함이 옳다”며, 제109회 총회에 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연장해 이사 파송 추진을 진행할 것을 청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