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기온상승 교회가 막아내자”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주최로 중랑구 교회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주최로 중랑구 교회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7월 9일 중랑구NPO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과 활동촉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5℃ 향한 기후행진’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서울 동북지역인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일대 교회들의 탄소중립운동 참여를 확산시키고, 관련 활동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교회들의 전기 및 가스요금 고지서와 연간사용량 기록지를 워크숍 현장으로 가져와 스스로 분석하게 하면서, 연료사용이 기후위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하고 나아가 연료사용량을 절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로 나선 유미호 센터장은 ‘탄소중립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기온상승 제한선 1.5℃를 지키는 방안을 제시했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이창수 회장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줄이도록 교회와 복지관 등 기독교기관들에서 햇빛발전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가 진행한 ‘탄소중립 목표와 전략수립 워크숍’과 참석자들의 소감 나눔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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