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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한국의 전략핵잠수함(SSBN) 도입에 대해 “필요하다면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동맹국이자 안보협력 파트너국으로서 한미 양국이 전력을 통합하고 방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계속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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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한국의 전략핵잠수함(SSBN) 도입에 대해 “필요하다면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동맹국이자 안보협력 파트너국으로서 한미 양국이 전력을 통합하고 방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계속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