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위해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9일 주식회사 두남건설(소장 김경배)로부터 선풍기 30대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으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에 놓인 재가 노인 대상자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남건설(주) 김경배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지희 시설장은 “두남건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2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