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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모든 전공의 1만3000여 명에 대해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당장 오는 9월부터 복귀가 가능하도록 ‘수련 특례’를 적용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원소속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고 다른 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맞춰 전공의 복귀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9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겐 내년 8월까지 수련을 하고 전문의 자격을 곧바로 딸 수 있게 전문의 시험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