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기념주간 맞아 음원 공개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6월 13일 서울 대성교회에서 열린 제35회 순교자 유족 초청예배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시련과 어둠을 헤쳐온 신앙의 정절자들'을 부르고 있는 모습. 
6월 13일 서울 대성교회에서 열린 제35회 순교자 유족 초청예배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시련과 어둠을 헤쳐온 신앙의 정절자들’을 부르고 있는 모습. 


순교자기념주간을 맞아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하정민 장로)가 순교자를 기리는 노래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련과 어둠을 헤쳐온 신앙의 정절자들’이라는 이 노래는 순교자기념사업부가 추진해 순교자 유족 박상락 장로에게 작사해 이오시프 이바노비치가 작곡한 ‘도나우강의 잔물결’(Danau Wellen Walzer)이라는 왈츠 곡에 가사를 붙인 곡으로, 새에덴교회 음악목사이자 백석예술대학 교수인 박주옥 테너가 불렀다.


한국교회 순교자들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곡을 작사한 박상락 장로는 “3년 전부터 노래 가사를 만들어 기도시간마다 부르고 있다”며, 총회 순교자기념주일에 전국 교회에서 불려지길 소망했다.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하정민 장로는 “앞으로 매년 이 노래가 매년 6월 마지막 주간인 순교자기념주일에 각 교회마다 울려 퍼져 신앙을 위해 목숨까지 마친 순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대한민국의 1000만 성도들이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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