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회, 어린이와 학부모에 행복한 하루 선물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전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 주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 주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은진 권사)는 제17회 어린이 글짓기 그림그리기대회를 5월 25일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동문교회 고서교회 능주교회 등 노회 산하교회 주일학교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최고의 코치 예수님, 내가 바로 교회에요’라는 총회 여름성경학교 주제를 가지고 글짓기와 그림 실력을 겨루었다.


행사에 앞서 전남노회 교육부장 박병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뿌리가 뽑힌 식물이 살아있는 것 같아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어 있는 사람은 생명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 새 생명으로 나아갈 것”을 역설했다.


대회 결과 그림그리기 부문은 유치부 송다경(광주동명교회) 1학년 송다인(광주동명교회) 2학년 손지은(광주중흥교회) 3학년 오연준(광주중흥교회) 4학년 김서진(제자들교회) 5학년 백은성(제자들교회) 6학년 김은서(제자들교회) 어린이가 각각 으뜸상을 차지했다. 글짓기 부문 으뜸상은 4학년 조현율 어린이(광주동명교회)에게 돌아갔다.


대회 후에는 주일학교연합회에서 준비한 점심과 선물이 제공되고, 패밀리랜드에서 갖가지 놀이기구와 이벤트를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회장 박은진 권사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와, 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줄 수 있어서 흐뭇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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