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노회협의회(대표회장:박종일 목사)는 제13회 정기총회를 5월 23일 광양읍교회(장기주 목사)에서 개최하고 순천노회 소속 김택근 목사(광양 백운교회)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22개 노회 중 18개 노회에서 17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해 예배와 회무를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김택근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박세용 장로 기도, 광양읍교회 지환 장로 찬양, 박종일 목사 ‘그리스도의 일꾼’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전요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각 노회 신임 노회장들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도 있었다.
회무에서는 협의회의 명칭을 ‘광주전남노회협의회’에서 ‘광주전남제주노회협의회’로 변경하면서, 제주노회장도 공동회장에 포함시키도록 회칙 수정을 결의했다. 또한 친선체육대회, 신년하례식, 다문화가정과 미래자립교회 후원 등 지난 회기 주요사업들을 결산했다.
김택근 목사는 대표회장 취임인사에서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앞으로 임원들과 힘을 모아 광주전남제주노회협의회를 더 좋은 공회로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순천노회장 강용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공학섭 목사(순천만대대교회) 노갑춘 목사(호남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수석부회장:이○○ 목사 부회장:김상신 정판술 김범택 송광현 김용대(이상 목사) 조형국 이윤남(이상 장로) 총무:정○ 목사 서기:노경수 목사 부서기:전기성 목사 회록서기:박성수 목사 부회록서기:맹인중 목사 회계:이경준 장로 부회계:김병식 장로 감사:박종일 박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