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오순절 총회, 지방회 잇따라 설립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6-7월 헌법 인준 총회 개최 예정
“특정인 독점, 헌법으로 막아야”





기하성 오순절

▲기념촬영 모습. ⓒ총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 총회(총회장 고경환 목사) 제73회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0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시 6: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헌법제정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기초 작업이 마무리된 총회 헌법의 최종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는 6-7월쯤 헌법 인준을 목적으로 재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5월 창립된 오순절 총회는 운영위원회 중심 체제로 지난 3년간 이어져 왔으나, 지난해부터 잇따라 지방회를 설립하며 교단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현재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경기남지방회, 경기북지방회, 중부지방회, 충청지방회, 호남지방회 등이 설립된 상태다.





기하성 오순절

▲총회장 고경환 목사. ⓒ총회

총회장 고경환 목사는 “특정인이 절대 독점할 수 없고 최대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모두 납득할 만한 상식적 헌법을 마련해 달라”며 “‘만년 총회장, 만년 임원’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총회 임원 명단. △총회장 고경환 목사 △부총회장 오의석 목사 △부총회장 임명숙 목사 △부총회장 박성남 장로 △총무 송민규 목사 △서기 송문석 목사 △재무 김우성 목사 △회계 이상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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