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사랑의병원 MOU, 고품질 건강검진 실시키로 < 교단 < 기사본문



GMS 박재신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사랑의병원 김남희 경영원장(가운데 오른쪽)이 9일 업무제휴협약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S 박재신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사랑의병원 김남희 경영원장(가운데 오른쪽)이 9일 업무제휴협약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와 사랑의병원(대표원장:황성주)는 5월 9일 GMS본부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GMS와 사랑의병원은 그동안 GMS선교사 건강검진 등에 있어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선교사들의 건강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병원은 GMS 선교사들에게 ‘후성유전학에 근거한 암예측진단을 포함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후성유전학적 29종 암유전자검사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3종 치매 유전자검사 △최첨단 장비 활용한 종합건강검진 통한 질병검사 △일대일 개별맞춤건강솔루션제공 등이다.


협약식에서 사랑의병원 김남희 경영원장은 “사랑의병원이 올해 30주년을 맞았는데, 이 특별한 해에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선교부인 G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 깊게 생각한다. 선교사들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거의 원가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교라는 같은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고 인사했다.


GMS 박재신 이사장은 “GMS는 땅끝까지 가서 영혼을 케어하고, 사랑의병원은 그 선교사들을 케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호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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