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NGO,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섬겨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교계NGO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기 위해 나섰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5월 8일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200가정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선물에는 장기이식인의 감사 편지 책자 및 건강식품 등이 담겼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어버이날이면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자녀 생각에 아픔이 쌓였던 도너패밀리에게 올해 어버이날에는 생명을 살렸다는 자긍심이 붉은 카네이션처럼 피어나기를 기원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구세군남서울지방본영(지방장관: 이주철)은 5월 8일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와 ‘특별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숙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따듯한 식사를 대접했다.




다일공동체(이사장:최일도 목사)는 5월 8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36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쪽방촌, 무의탁 어르신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카네이션을 다는 시간과 식사 대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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