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백성의 열매’ 함께 준비해요!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여름방학 이후 주일학교 현장에서 <하나 바이블> 교재로 다음세대와 교리교육을 이어갈 교역자와 교사들을 위한 준비의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6월 3일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하나 바이블> 4과정 2학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학기 교재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열매’로 구원론과 교회론, 종말론을 다룬다.


콘퍼런스에서 교리 교육 과정 전체를 감수한 박재은 교수(총신대 신학과)가 특강을 맡아 진행하며, 영유아유치부, 유초등부, 청소년부 등 각 부서 사례발표를 통해 실제적인 교리교육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총회교육개발원 연구원들은 이날 부서별 교재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총회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하나 바이블> 교재로 교리교육을 시작한 지 4~5개월 정도 지나면서 ‘우리 교회가 지금 교리교육을 잘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교리교육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번 콘퍼런스가 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리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며 함께 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


접수는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회교육개발원 홈페이지(www.총회교육.com)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요리문답서>가 제공된다.


한편 총회교육개발원은 지도자와 교사들을 위한 쉬운 교리 아카데미도 온라인으로 개설했다. △구원론-구원의 서정, 십계명 △교회론–믿고 회개하는 공동체, 은혜의 방편 △종말론-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 등 각 주제를 30분 영상 강의(강사:박재은 교수)로, 지도자와 교사들이 먼저 관련 주제를 배우고 공과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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