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교회 새 예배당 입당 “교회 지키는 영적 거점으로” < 목회 < 기사본문



상록교회 진용식 목사와 성도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4월 2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상록교회 성도를 비롯해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교단 중진 목회자, 전국의 이단상담 사역자들과 지역의 목회자들 등 1000여 명이 함께 에배를 드리며 예배당 입당을 축복했다.
상록교회 진용식 목사와 성도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4월 2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상록교회 성도를 비롯해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교단 중진 목회자, 전국의 이단상담 사역자들과 지역의 목회자들 등 1000여 명이 함께 에배를 드리며 예배당 입당을 축복했다.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와 성도를 지키는데 앞장서온 상록교회가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했다. 20년 동안 사역지로 삼은 안산시를 떠나 화성시 봉담읍 상리 3번길 159(수영리)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진용식 목사는 “새 예배당에서 이단대처와 영혼구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상록교회(진용식 목사)는 4월 2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상록교회 500여 명의 성도들과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교단 중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진용식 목사와 함께 이단대응 사역을 펼치고 있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들과 각 지역의 이단상담소장, 상록교회에서 신앙을 찾은 회심자 등 1000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예배당 입당을 축하했다.


상록교회 예배당은 2300㎡(680평) 부지 위에 지상 4층, 연건평 3700㎡ 규모로 건축했다. 1층에 식당과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2층 각 행정부서실, 3층과 4층(중층)에 1200석 예배실, 4층 상담실을 갖췄다. 그동안 예배를 드리던 교육관은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상록교회는 1999년 7월 개척했다. 1999년 12월 안산시로 이전한 후 2002년 5월 초지동에 예배당을 마련했다. ‘안산상록교회’는 이후 한국교회 이단대응의 중심지였다. 20여 년 동안 안산상록교회에서 이단에 빠졌던 성도들이 신앙을 회복했고, 이단들로부터 교회와 사회를 지키는 많은 사역자들이 태어났다. 이단들도 ‘한국교회 이단대응 본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시도를 했다. 안산상록교회가 주택가 옆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이단들은 예배당 앞에서 고성 집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진용식 목사와 성도들은 이단의 수많은 협박과 회유 속에서도 굳건히 사역을 이어갔다.


이제 상록교회는 새 예배당에서 주차와 주민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더욱 강한 사역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진용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예배당 이전을 결정하고 건축했다. 사람의 생각과 힘으로 도저히 건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 성도들이 헌신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예배당을 완공했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그 은혜가 “한국교회 이단대처와 영혼구원에 쓰임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 예배당에서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과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건축위원장 임종담 장로 역시 “모든 성도가 건축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건축자재비 폭등 등으로 시공사마저 어려움에 처하는 위기 속에서도 건축이 중단되지 않고 진행됐다”며 감사했다.


상록교회 예배당 입당감사예배는 진용식 목사 인도로 유재명 목사(안산 빛나교회) 대표기도,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설교와 예장고신 증경총회장 이용호 목사 축도로 드렸다. 유재명 목사는 “인내와 눈물로 복음을 위한 영적전투를 벌이는 상록교회를 축복해 주시고, 새 예배당에서 더 큰 소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교회의 일꾼을 힘 있게 세우는 교회’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호 목사는 “이단의 싸움에 최전선에 계신 진 목사와 상록교회 성도들은 한국교회를 지키는 영적 거점”이라며 “이 예배당에서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성령의 은혜와 역사가 더욱 넘치기를 총회 산하 1만2000교회를 대신해 축복한다”고 전했다.    


상록교회 연합찬양대는 ‘주님 나라를 이루게 하소서’ 찬송으로 소명을 다졌다. 새 예배당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김은강 안도현 청년과 남전도회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도 이어졌다. 또한 남중노회장 한수욱 목사를 비롯해 정광이 목사(화성시기독교연합회장) 서태상 목사(대한신대원 대학원장) 고명진 목사(기침총회 증경총회장) 권칠승 국회의원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가 등단해 상록교회를 축복했다.


상록교회 성도들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애쓴 김상수 집사와 건축 업체 대표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부회장 김종한 목사를 비롯해 박순삼 학장(대전신학교) 정재영 총장(필리핀 BTS대학교) 진덕권 부총장(중국 동북대) 김근용 선교사(태국) 등은 상록교회에 축하패를 전달했다.


상록교회는 20년 동안 안산시에서 사역을 펼쳤다. 이제 화성시 봉담에 마련한 새 예배당에서 이단대응과 영혼구원의 소명을 이어간다. 새 예배당은 2300㎡(680평) 부지 위에 지상 4층, 연건평 3700㎡ 규모로 건축했다. 예배당 앞에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도 마련했다. 
상록교회는 20년 동안 안산시에서 사역을 펼쳤다. 이제 화성시 봉담에 마련한 새 예배당에서 이단대응과 영혼구원의 소명을 이어간다. 새 예배당은 2300㎡(680평) 부지 위에 지상 4층, 연건평 3700㎡ 규모로 건축했다. 예배당 앞에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도 마련했다. 


 


상록교회 성도들이 예배당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상록교회 성도들이 예배당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상록교회 담임 진용식 목사가 입당감사에배를 인도하고 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에배당을 완공했다며 감사했다.
상록교회 담임 진용식 목사가 입당감사에배를 인도하고 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에배당을 완공했다며 감사했다.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 목사는 "상록교회는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는 영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 목사는 “상록교회는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는 영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에서 연합성가대가 소명을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에서 연합성가대가 소명을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교단 중진 목회자들과 이단사역자들, 고명진 목사와 지역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복했다. 예배를 마친 후 진용식 목사와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교단 중진 목회자들과 이단사역자들, 고명진 목사와 지역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복했다. 예배를 마친 후 진용식 목사와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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