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협 신임회장 유웅상 목사 “복음 열정 다시 발휘하자”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호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유웅상 목사(사진 오른쪽)와 직전회장 정태영 목사가 함께 인사하는 모습.
호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유웅상 목사(사진 오른쪽)와 직전회장 정태영 목사가 함께 인사하는 모습.


호남협의회(회장:정태영 목사)는 4월 30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서노회 소속 유웅상 목사(정읍 아멘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299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영 목사 사회, 부회장 김화중 장로 기도, 증경회장 하재삼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하재삼 목사는 ‘존귀한 자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를 존재한 자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삶,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는 삶을 교회와 세상 앞에 힘써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상임부회장 노갑춘 목사 진행으로 전서노회장 최정규 목사 환영사에 이어 증경회장 전대웅 목사, 전북신 명예학장 김상기 목사, 광주전남협의회 증경회장 맹연환 목사,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전북교회협의회장 강동호 목사, 전북신이사장 서현수 목사, 전국장로회장 오광춘 장로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회무에서는 회원 체육대회, 임원 단합대회 등 지난 회기 각종 사업들을 결산했다. 또한 새로 조직된 광주전남노회 전라노회 등 새롭게 조직된 노회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으로 선출된 유웅상 목사는 “호남지역 교회들이 지닌 영적인 리더십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다시 발휘해, 하나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기고 지역교회들을 섬기는 협의회를 이루어가자”고 역설했다.


▲명예회장:정태영 목사 상임부회장:노갑춘 목사 정종식 장로 설안선 목사 부회장:이○○ 조무영 김용대 목사 서기:최성은 목사 부서기:전광수 목사 회록서기:한기영 목사 부회록서기:노경수 목사 회계:김○○ 장로 부회계:조형국 장로 상임총무:안성국 목사 감사:박선홍 정래환 목사 박근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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