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차원의 ‘교회여 일어나라’ 전도대회가 순천노회(노회장:강종석 목사)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4월 20일 순광교회(류종성 목사)에서 순천노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집회가 개최된 것이다. 순천노회와 산하 장로회연합회(회장:임홍주 장로) 남전도회연합회(회장:임낙용 장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집회 참석자들은 복음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했다.

강종석 목사가 인도한 개회예배는 광주전남지역장로회장 송하정 장로 기도,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 설교, 직전노회장 류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김한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주여, 만민이 복음을 외칠 수 있도록 일으켜 주옵소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전도자로서 헌신을 다짐했다.

이어서 크로스러브찬양단이 경배찬양을 인도하는 가운데 임홍주 장로 진행으로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유봉환 장로·순천장로회 명예회장) 지교회 부흥을 위해(임낙용 장로) 노회 산하 각 연합회를 위해(조동환 장로·순천장로회 수석부회장)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가 인도하는 전도를 위한 찬양집회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