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장로회 새회장 조현우 장로 “칭찬 받는 청지기 될 것”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조현우 장로(사진 오른쪽)를 직전회장 이춘수 장로가 축하하고 있다.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조현우 장로(사진 오른쪽)를 직전회장 이춘수 장로가 축하하고 있다.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춘수 장로)는 4월 20일 울산 대광교회(정일제 목사)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울산노회 소속 조현우 장로(대광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150여 명의 영남지역 장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수 장로 사회, 명예회장 김경환 장로 기도, 대광교회 전강출 장로와 김호경 권사 부부 찬양,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설교, 정일제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김종혁 목사는 ‘사명에 끝까지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위한 사명은 일평생 감당하도록 맡기신 것임을 기억하자”면서 “총회와 교회를 위해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장로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장로원로회장 양원 장로, 전국장로회장 오광춘 장로,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예동열 장로, 영남지역장로회 고문 김봉중 장로, 전국남전도회장 백웅영 장로, 영남지역남전도회장 최병도 장로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맡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부산참사랑교회(이삼열 목사) 큰기쁨교회(임기택 목사) 등 미래자립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회무 중 회원부부수련회 신학생장학사업 등 지난 회기 주요 사역들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회칙수정을 통해 ‘전형위원회는 정기총회 이전 실시할 수 있으며, 위원장은 명예회장이 된다’는 내용을 삽입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조현우 장로는 “새 회기 표어를 ‘충성하여 칭찬 받는 청지기가 되자’로 정하고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회원들의 화합에 힘쓰고, 각 지역별 장로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영남지역장로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예회장:이춘수 수석부회장:권택성 부회장:홍석환 장동식 배도열 김두경 정시호 백웅영 이성규 김동권 고정식 최진철 장재헌 총무:김성권 서기:임성원 회록서기:허효권 회계:양재욱 감사:박주일 조평제 이기독 최병도 박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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