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공연하며 ‘삼바 스타’ 된 부산 출신 브라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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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유명 삼바 클럽에서 열창하고 있는 임기모 브라질 대사. /가디언

부산 출신인 환갑의 외교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클럽에서 삼바 노래를 부르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임기모(59) 브라질 대사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9일 “브라질의 한국 대사는 의외의 삼바 스타”라며 “문제의 연예인은 평범한 리우의 삼바 스타가 아니고 지구 반대편의 매우 다른 해변 도시에서 온 한국 외교관”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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