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주노회, 김동관 목사 부총회장 후보추천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가 4월 8일 상계제일교회에서 열린 동안주노회(노회장:이장연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


김동관 목사는 인사를 통해 “총회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총회가 화합과 균형을 잘 잡아 교회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비부 중심 정책 총회 운영 △총신대 및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지방신학교 후원 통한 후학 양성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지위 향상 △헌법의 철저한 준수 △연금제도 활성화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교단적 체계 마련 △농어촌교회 자립 독려 등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웠다.


또 김 목사는 “기독교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교계 연합활동에도 힘쓰겠다”며 “장자 교단의 리더십을 발휘해 중요한 기독교 이슈와 국가적 위상이 걸린 주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교단의 위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 부회록서기와 회록서기로 총회임원의 경력을 가진 김동관 목사는 신학부장과 학생지도부장, 고시부장, 헌의부 서기, 선관위원회 심의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총회 주요 부서에서 활동하며 이력을 쌓았다. 또 재개발위원회와 여성사역자연구위원회, 헌법오낙자수정위원회 등에서 특별위원회로도 활동했다. 더불어 기독신문사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등 총회 기관에서도 두루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와 한국성서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 및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서 힘썼다. 안주노회장과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도 역임했다. 

Read Previous

친명 거대야당 완성한 이재명, 8월 당대표 재도전 나설듯|동아일보

Read Next

바이든 “일본-북한 대화 환영” 기시다 “우려할 정세 긴밀 협력”

Don`t copy text!